故 김형곤 / 사진=SBS 제공
코미디언 故(고) 김형곤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흘렀다.
김형곤은 지난 2006년 3월 11일 4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당시 고인은 헬스사우나에서 운동 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 은상을 수상하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형곤은 ‘유머1번지’의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 ‘탱자가라사대’ 등 코너에서 활약했다.
1987년 KBS 코미디상, 1996년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연기상, 1997년 제11회 예총예술문화상 연예부문 공로상을 받는 등 오랜 시간 코미디언으로 사랑 받았으며, 2002년에는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해 화제를 모았다.
생전 연극 무대에도 오른 고인은 사망 직전까지 뮤지컬 ‘투비 오아 낫투비’ 기획·제작자로 일해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