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5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24일 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베스트11을 차례로 공개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하는 구조다.
서울은 5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꼽혔다. 서울은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신인 손정범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클리말라(2골), 로스, 이승모가 차례로 골망을 흔들었다. 2골을 기록한 클리말라는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그는 문선민, 손정점, 정승원, 김진수, 야잔, 로스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과 광주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도 꼽혔다.
5라운드 최고의 팀을 꼽힌 서울은 이날 승리로 개막 4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1위(승점 12)에 올랐다.
한편 K리그2에선 부산 아이파크가 4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부산은 지난 22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공격수 크리스찬이 1골 1도움을, 최예훈과 백가온이 1골씩 추가했다. 부산과 대구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꼽혔다. 홈팀은 이번 라운드 최고의 팀으로도 선정됐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5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클리말라(서울)
베스트 팀: 서울
베스트 매치: 서울(5) vs (0)광주
베스트11
FW: 클리말라(서울), 무고사(인천), 이동준(전북)
MF: 문선민(서울), 조인정(제주), 손정범(서울), 정승원(서울)
DF: 김진수(서울), 야잔(서울), 로스(서울)
GK: 김동준(제주)
[하나은행 K리그2 2026 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크리스찬(부산)
베스트 팀: 부산
베스트 매치: 부산(3) vs (1)대구
베스트11
FW: 김찬(부산), 김지현(수원), 크리스찬(부산)
MF: 브루노 실바(수원), 박수빈(성남), 박현빈(수원), 헤이스(수원)
DF: 베니시오(성남), 루컹(경남), 보닐라(파주)
GK: 이범수(경남)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