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HL 챔피언십 시즌1’ WDHL 리그 운영사 GHS가 한국 마인드 스포츠 시장 확대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에 나선다. GHS는 지난 18일 인천 청라 WDHL 스타디움에서 열린 후원 대회 현장에서 ‘WDHL 챔피언십 시즌1’ 대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홀덤 리그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후원 챔피언십으로, 총상금 2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2026년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WDHL 서울 메인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WDHL 챔피언십 시즌1은 메인 이벤트와 하이롤러를 포함한 총 12개 이벤트로 구성되며,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 플레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메인 후원사는 중국 미디어 그룹 H-SKY로, 상금과 운영비 전액을 지원한다.
WDHL은 지난 3월 1일 인천 스타디움 개장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20개 홀덤 전용 스타디움을 순차적으로 개장해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대회 운영과 국내 홀덤 문화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서울 메인 스타디움은 전용면적 1,300평 규모에 120개 테이블을 갖춘 대형 시설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홀덤 전용 방송국 ‘드림 미디어 스튜디오’를 비롯해 뷔페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홀덤 의류 브랜드 ‘에어라인’, 교육기관 ‘드림 홀덤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WDHL 챔피언십은 초기 격월 개최 방식으로 운영되며, 향후 1년 내 월간 리그 체제로 확대된다. 인천·부산·서울을 중심으로 주간 대회도 병행 운영할 예정으로, 연간 총상금 규모는 2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영사 GHS는 모든 대회가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부가세 포함 매출 처리와 전면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등 투명한 회계 운영을 강화했으며, NFT 기반 기명 참가권 시스템을 통해 양도·복제·해킹이 불가능한 운영 구조도 구축했다. 또한 모든 대회 상금과 운영비는 후원사가 부담하는 구조로 설계돼 정책적 기준에도 부합하는 리그 운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GHS 관계자는 “이번 WDHL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 홀덤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마인드 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