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환과 장항준 감독. 사진출처=IS포토
배우 박지환과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 배경이자 실제 역사적 장소인 강원도 영월을 찾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일대에서 열리는 단종문화제에 참석한다. 행사 장소는 장릉, 청령포, 동강 둔치 등이다.
이번 방문은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이 영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성사됐다.
박지환은 26일 단종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이자 무형문화유산인 ‘칡줄다리기’ 경연 현장을 찾는다. 그는 군민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징을 치는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항준 감독 역시 축제 기간 중 ‘창작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역사, 단종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월 4일 개봉한 작품으로, 1457년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유배된 어린 임금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