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빅리거'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MLB) 새 역사를 썼다. (AP Photo/Ross D. Franklin)/2026-04-23 12:08:29/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일본인 빅리거'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MLB) 새 역사를 썼다.
무라카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 7회 초 투런홈런을 때려냈다. 무라카미는 18일 애슬레틱스전부터 5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화이트삭스 구단 '연속 홈런'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5경기 연속 홈런은 MLB 역대 신인 중에서는 최장 타이다. 일본인 타자로는 신기록이다. 무라카미에 앞서 MLB에 진출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는 4경기 연속 홈런을 쳤었다.
무라카미는 MLB 전체 홈런 순위에서도 휴스턴 애스트로스 요르단 알바레스(11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전날 애리조나 1차전을 포함해 두 경기 연속 3안타를 때려낸 무라카미는 시즌 타율도 0.234에서 0.256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