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AP=연합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의 세계랭킹이 크게 올랐다.
윤이나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3위에서 14계단 오른 39위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파72·6811야드)에서 끝난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 20일에 끝난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로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톱5'에 진입했다. 메이저 대회로만 범위를 좁히면 개인 최고 기록이다.
윤이나의 개인 최고 세계랭킹은 21위로, 지난해 LA 챔피언십을 공동 16위 이후로 마친 뒤에 거둔 성적이었다.
한편, 이 대회 우승자 넬리 코르다(미국)는 세계 1위에 복귀했다. 지노 티띠쿨(태국)이 2위, 김효주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찰리 헐(잉글랜드) 한나 그린(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 이민지(호주)가 4~7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인뤄닝(중국)이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랭킹이 하나 하락해 9위가 됐고, 김세영이 9위에서 11위로 밀렸다. 유해란이 13위, 최혜진이 17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17계단 상승한 52위까지 뛰어 올랐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