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드디어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해 빅리그 복귀에 시동을 건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구단은 28일(한국시간) 김하성이 구단 산하 더블A 팀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구단에 합류해 재활 경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콜럼버스는 29일부터 몽고메리 비스키츠(탬파베이 산하)와 홈 6연전을 벌인다.
콜럼버스 구단에서 빅리거가 재활 경기를 치르는 건 김하성이 처음이라고 한다.
김하성은 지난 1월 국내에서 머물다가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힘줄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재활에 몰두한 김하성은 최근 라이브 타격 훈련, 시뮬레이션 경기 출전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김하성. AP=연합뉴스 202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달러(427억원)에 계약 후 부상과 부진에 빠진 김혜성은 결국 지난해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다. 이후 애틀랜타로 옮겨 24경기에서 타율 0.253 3홈런 12타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294억원)에 계약 후 불의의 부상을 당했으나 5월 빅리그 입성을 목표로 다시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