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일어난 스코어 수정에 대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대한골프협회 사과문
대한골프협회는 4일 공식 입장문에서 지난 2일 매경오픈 3라운드에서 허인회 원구를 아웃오브바운즈(OB)로 최종 판단하면서 몇 가지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당시 허인회의 티샷을 OB로 판정하면서 ▲프로비저널볼(잠정구)로 인플레이를 시키고, 더블보기가 아닌 파로 스코어로 기록한 점 ▲최종 4라운드 경기 중 선수에게 OB 결론을 알리지 않은 점 ▲공지 및 안내가 늦은 점을 실수로 인정했다.
허인회는 3라운드 7번 홀에서 티샷이 OB 판정을 받은 줄 모르고 경기했으며, 3일 최종 라운드를 마치고 연장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통보받았다. 협회는 "대회 관계자 및 선수, 선수 가족, 팬 등 모든 분께 죄송하며, 이 사건을 계기로 경기 운영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