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FA 대한축구협회가 손흥민, 이강인 등 국가대표 선수들과 공식 포스터의 주인공이 될 팬들을 찾는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실제 대표팀이 활용하는 공간인 코리아풋볼파크 내 ‘TV 스테이션’에서 동일한 콘셉트로 프로필을 촬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촬영된 프로필 사진은 월드컵 기간 대표팀 공식 SNS 경기 포스터에 실제 선수들의 사진과 함께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는 월드컵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 선수들에게는 팬들이 언제나 곁에서 함께 뛰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벤트에는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협회 공식 국가대표 SNS 모집 게시물에 댓글로 ‘내가 포스터 속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접수는 8일부터 시작되며 14일 오후 3시에 마감된다. 국가대표팀에 대한 열띤 응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한다. 당첨자에게는 본인 외 동반 1인 참여 권한이 부여되며, 결과는 15일 개별 메시지(DM)를 통해 발표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월드컵이 한 달여 앞으로 남은 시점에 선수들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대표팀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4년마다 도래하는 축구 축제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땀방울과 열정에 큰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태극전사를 공개한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에 묶였다. 한국은 내달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