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벨트로 재편되는 가운데,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KTX와 도시철도 환승망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 희소성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단순 브랜드보다 ‘교통 접근성’과 ‘생활 동선 효율’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광역 교통망과 가까운 단지들의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은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 인근에 들어서며, KTX와 부산지하철 3호선 환승이 가능한 구포역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특히 부산 북부권에서 KTX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한 신규 단지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부각된다는 평가다.
교통 환경도 눈길을 끈다. 구포대교와 인접해 김해·양산·창원 등 경남권 이동이 가능하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와 백양터널 등을 통해 해운대·센텀시티 등 동부산권 접근성도 기대된다.
부산 북구 일대는 현재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약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 인프라와 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도 함께 커지는 상황이다.
교육 환경으로는 가람중학교와 구포초등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금빛노을 브릿지와 감동나루길 리버워크 등 수변 인프라도 인근에 조성돼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부산시의 ‘아이맘부산플랜’ 혜택도 적용된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당첨자 가운데 최초 계약자를 대상으로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할인하는 방식이다.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2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 관계자는 “구포역 KTX와 도시철도 환승망을 모두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있는 편”이라며 “향후 북구 일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거 환경 변화와 함께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금곡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