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승룡 SNS
배우 류승룡이 유해진과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리는 순간을 공개했다.
9일 류승룡은 자신의 SNS에 “비데 듀오, 같이 작품한 보석같은 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류승룡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로 방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류승룡 SNS ‘비데 듀오’는 그의 절친한 배우 동료 유해진을 일컫는 것으로, 같은 날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영화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 류승룡과 유해진은 나란히 서서 서로 눈빛을 주고 받고는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앞서 유해진은 지난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무명시절 비데 공장에서 비데를 조립하는 아르바이트를 제안받고 류승룡을 데려가 함께 일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류승룡은 이날 대상 수상소감에서도 유해진을 언급하며 “30년 전 뉴욕의 한 극장에서 포스터를 붙이며 함께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며 “공장에서 한 달 동안 아르바이트했던 시절도 떠오른다. 이렇게 둘이 나란히 대상을 받게 되니 감개무량하다”고 함께 ‘대상 배우’로 장성한 것에 감격을 표했다.
사진=류승룡 SNS사진=류승룡 SNS
그런가 하면 류승룡은 배우 임수정, 장항준 감독, 방송인 송은이 등과의 기념 사진을 공개하며 ‘김부장 이야기’ 이외에도 ‘파인, 촌뜨기들’ ‘아마존 활명수’ ‘난타’ 그리고 서울예대 동문을 언급, “모두 축하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