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제3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소설(단편·중편) ▲시(시조) ▲수필 3개 부문에서 출판·등재 이력이 없는 미발표 창작 작품이 대상이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이전 회차 수상자는 본상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총상금은 9000만원 규모로, 부문별 ▲대상 3명(각 1000만원) ▲최우수상 6명(각 500만원) ▲우수상 6명(각 300만원) ▲장려상 9명(각 100만원)이다. 또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도 제공한다. 수상작은 롯데장학재단에서 작품집으로 발간한다.
심사는 문학계 교수진, 20년 이상 경력 창작자, 주요 문학상 심사 경험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수상작은 9월 28일 롯데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자문위원장을 맡은 나태주 시인이 “문학상이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공정한 심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모 요강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롯데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뜻을 기리고, 대한민국 문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2024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 두 차례 공모에 총 6000명이 넘는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2만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