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베테랑 투수 김진성(32)이 새 역사에 다가섰다.
김진성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2차전에 등판, 3분의 1이닝 동안 실점 없이 두 타자를 막아내며 홀드를 올렸다. 김진성은 이날 시즌 10홀드를 기록, 지난 2022시즌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쌓았다. 통산 170홀드를 기록했다.
김진성은 LG가 4-2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랐고, 최근 타격감이 좋은 임병욱을 삼진 처리했다. 이후 후속 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했지만 김진수가 마운드에 올라 실점을 막아내면서 김진성도 홀드를 챙겼다.
김진성은 안지만(은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70홀드 고지에 올랐다. 통산 최다 홀드(177개)에는 7개 차로 다가섰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최근 마무리 투수 부재로 불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진성은 여전히 든든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