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 /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남궁민이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으로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을 결심한 직후 아내가 납치되면서 극한의 추격전에 뛰어들게 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특히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을 통해 감각적인 장르 연출을 선보인 김정현 감독과 남궁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 남궁민(935엔터테인먼트,앤케이엠필름), 김대명(UAA), 이상희(눈컴퍼니), 이설(935엔터테인먼트)/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남궁민은 극중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우리함께병원 원장 강태주 역을 맡았다. 강태주는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한 다음 날 갑작스럽게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한순간에 추격자이자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
그동안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 ‘천 원짜리 변호사’, ‘연인’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입증해온 남궁민은 이번 작품에서 묵직한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닥터 프리즈너’ 이후 7년 만의 KBS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김대명은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잔혹한 본성을 숨긴 컴퓨터학원 원장 노만희 역으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이설은 강태주의 아내이자 병원 이사장 고세윤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선을 그려낸다. 이상희는 수상한 분위기의 의문의 여자 김경애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며,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