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캡처 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대표인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의 작은 아버지이자 유명 건설 시행사 대표 A씨가 차가원 대표와 MC몽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는 2일 방송된 MBC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MC몽 자신이 차가원 회장과 교제했고 그녀가 도박자금을 대줬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그리고 며칠 후 MC몽이 찾아와서 ‘사귀는 사이’다. ‘차가원 회장한테 뺏겼고 이걸 언론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차가원 회장이 MC몽에 줬다는 선물들 목록을 봤다는 A씨는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후 자본금 10%를 차가원 회장의 기획사에 투자했던 A씨는 기획사를 들여다 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차가원 회장이) 나를 공격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MC몽이 도박 빚을 질 때 차가원 회장이 그 빚을 갚아준 것”이라며 받은 관련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A씨는 차 회장이 MC몽에게 쓴 돈이 300억 원이 된다고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차 회장은 “MC몽이 여러가지 사유로 2021년도인가 2022년부터 돈을 빌려가기 시작했다. 개인으로 했지 법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해당 방송과 관련해 일간스포츠는 차가원 회장 측의 입장을 들으려 했으나, 원헌드레드레이블 홍보팀은 최근 전원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률대리인 역시 연락에 응답하지 않았다.
차가원 회장과 MC몽은 2023년 12월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했다. 이후 MC몽은 지난해 6월 모든 업무에서 배제된 뒤 한 달 후 사임했다.
이후 차 회장과 관련한 불륜설을 비롯해 성매매, 불법도박 의혹 등이 제기됐으나 MC몽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현재 원하드레드레이블 산하 레이블을 둘러싸고 일부 아티스트 정산 문제 등이 불거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