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가수 린이 자택 화장실 생활 이유를 밝혔다.
린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따뜻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가장 좁은 공간이다. 거기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린은 이혼 후 홀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린의 집은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지만, 정작 린은 화장실 바닥에 앉아 간식을 먹고, 뜨개질을 하고, 방송 모니터링을 하는 등 많은 시간을 보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 장면이 화제를 모으자, 라디오 방송에서도 그 이유를 묻는 청취자의 질문이 이어진 것. 린은 “청결 걱정도 많이 해주시던데 하루에 한 번씩 화장실 청소를 한다”며 “그래도 위생상 더럽긴 하겠지만 저기가 편하다. 정서적으로 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넓으면 공황 같은 게 올 것 같은 느낌”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나도 집에 있을 때 화장실에 있으면 편하더라”라고 공감했다.
한편 린은 지난해 8월 엠씨더맥스 이수와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트롯 장르에서 활약하며 설운도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신곡 ‘아이 좋아’를 발매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