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말자쇼’의 즉석 고민 해결 코너에는 친구를 찾는 ‘세계 2등 큐브 가이’가 출연했다.
이날 큐브 가이는 “26살인데 큐브만 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고 친구도 없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함께 큐브하는 친구로 갈소원을 소개했다. 훌쩍 자란 갈소원의 모습에 장내는 술렁였고, 김영희 역시 “정말 잘 컸다”며 감탄했다.
사진=NEW 제공·KBS2 ‘말자쇼’ 방송 캡처
자신을 “예승이”라고 소개한 갈소원은 해당 남성과 “사제지간”이라며 “오빠에게 큐브를 배웠다”고 밝혔다. 큐브를 하게 된 이유를 묻는 말에는 “외삼촌이 알려줘서 취미로 했다. 삼촌이 큐브 교실도 운영하고 과외도 하셨다. 큐브 공방에 오빠가 왔고 도움도 주고 하면서 친해졌다”고 부연했다.
2006년생인 갈소원은 2012년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류승룡)의 딸 어린 예승을 연기해 눈도장을 찍은 그는 제주도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업에 집중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서울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웨이브 드라마 ‘남주서치’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