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 (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진기주가 존 시나의 김무열 ‘샤라웃’(shout-out·존중의 표현)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 출연한 진기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진기주는 김무열처럼 할리우드 스타의 샤라웃을 받고 싶냐는 질문에 “꿈도 안 꾼다”며 “그냥 너무 멋있었다”고 답했다.
프로레슬링의 전설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존 시나는 앞선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무열의 단독 사진을 올리며 ‘샤라웃’했다. 이에 김무열 역시 존 시나의 유행어를 활용한 “나우 유 캔 시 미”(Now You Can See Me)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진기주는 김무열과의 작업을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그는 “내가 무게감을 나눌 수 있는 후배였으면 좋았을 텐데 내가 너무 많이 기댔다. 지금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이 가끔 모니터를 보시고 ‘그거 너무 좋더라’고 칭찬해 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사르르 녹는다”며 웃었다.
‘참교육’은 무너진 교육 현장에 투입된 교권보호국 감독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기주는 교권보호국 소속 현장 감독관 임한림 역을, 김무열은 같은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함께 극을 이끌었다.
지난 5일 공개된 드라마는 3일 만에 64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10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총 48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화연 인턴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