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은표 SNS
배우 정은표가 과거 산악자전거를 타다 큰 부상을 입었던 경험을 전했다.
정은표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테니스를 시작한 뒤 겪었던 부상과 예상치 못한 사고를 떠올렸다.
그는 “테니스를 배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심한 테니스 엘보가 찾아왔다”며 “라켓을 쥐는 것조차 힘들 정도여서 운동을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산악자전거를 접하게 됐다는 그는 “학창 시절 자전거로 통학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후 아내와 상의해 산악자전거를 구입했고 한동안 라이딩을 즐겼지만, 산길에서 점프를 시도하다 크게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정은표는 “이 사고로 쇄골과 갈비뼈, 팔꿈치 부위에 골절상을 입었다”며 “쇄골 통증이 너무 심해 처음에는 다른 부위가 다친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쇄골 수술을 받은 뒤에는 갈비뼈 통증이 느껴졌고, 갈비뼈가 회복된 후에는 팔꿈치 부위가 가장 아팠다”고 덧붙였다.
정은표는 골절 부위를 치료한 뒤 테니스 엘보 증상도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다시 테니스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은표는 “그 뒤로는 두 바퀴 달린 탈것을 타지 않는다”고 농담을 건네면서도 “지금 생각해보면 자전거 자체가 위험했던 것이 아니라 내 실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도전을 했던 게 문제였다”고 당시를 되돌아봤다.
한편 정은표는 2002년 김하얀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