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주중 3연전 1차전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0-0이었던 1회 말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 김진욱으로부터 좌월 투런홈런을 때려냈다. 김진욱의 슬라이어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로 몰렸고, 최정은 놓치지 않았다.
최정은 KBO리그 통산 홈런 기록 보유자다. 그가 치는 모든 홈런이 역사다. 이날 최정은 이 기록을 534개로 늘렸다.
최정은 올 시즌 100%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도 준수한 타율(0.295)과 홈런 기록을 쓰고 있다. 이 홈런으로 같은 날 첫 타석에서 시즌 20호를 마크하며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는 오스틴 딘(LG 트윈스)과의 차이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