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종영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배우 이홍내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6.17/
배우 이홍내가 ‘안보현 닮은꼴’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지난 17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이하 ‘취사병’)에서 말년병장 윤동현 역으로 열연한 이홍내가 일간스포츠와 만나 종영 소감부터 향후 행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홍내는 2014년 영화 ‘지옥화’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강렬한 악귀 지청신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뜨거운 피’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하며 평단의 극찬 속에 영화제 신인상 3관왕을 거머쥐는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취사병’에서 이홍내는 코믹 연기에 도전하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날카로운 눈매와 탄탄한 체격, 군복을 입은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안보현 닮은꼴’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홍내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안)보현이 형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며 “과분한 칭찬이라 쑥스러울 뿐”이라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보현이 형과는 실제로도 친분이 있어서 이런 반응이 더 신기하고 재밌다”며 “아마 형이 과거 ‘태양의 후예’에서 군복을 입고 활약했던 모습과 제 군복 입은 분위기가 겹쳐 보여서 그런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