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철(사진=JTBC) 가수 김희철이 ‘아는 형님’ 휴식기 중 새 연애 리얼리티 ‘연애전쟁’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23일 JTBC 새 예능 ‘연애전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MC를 맡은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참석했다.
김희철은 ‘아는 형님’ 휴식기 중 ‘연애전쟁’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연애전쟁’은 올해 초부터 출연하기로 돼 있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는 형님’은 내게 너무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촬영을 하는데 해외 일정으로 출국이 잦아지면서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았다”며 “두 편씩 촬영하다 보면 스스로 집중하지 못하는 순간이 생기더라. 비행기를 20시간 타든 몸이 아프든, 그런 모습이 게스트나 시청자에게 드러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프로가 아니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스스로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용납되지 않았다. 그래서 잠시 쉬면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아는 형님’을 쉬고 있는 상황이라 ‘이거(‘연애전쟁’) 하면 욕먹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다만 ‘아는 형님’ 제작진도 응원해주고 있고, 다행히 신영이가 너무 잘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지난 4월 건강 문제로 ‘아는 형님’을 잠정 하차했으며, 현재 그의 빈자리는 방송인 김신영이 채우고 있다.
‘연애전쟁’은 갈등을 겪고 있는 커플들의 사연을 듣고 3MC가 의견을 나누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3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에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