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결혼 16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다시 입었다.
고소영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00년 된 가구 모으는 고소영 개인사무실 최초공개 (금고,웨딩드레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실제 결혼식 당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공개하며 “디자이너 분께 웨딩 드레스를 선물로 받았다. 이거 한 번 입어볼까봐”라고 말했다.
웨딩드레스 선택 과정도 떠올렸다. 고소영은 “원래 결혼을 1월에 하려고 했는데 어른들이 5월로 날을 잡아주셨다. 원래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으려고 했는데, 당시 임신 5개월이었다. (시선을)분산 시키려고 이 디자인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고소영은 “결혼할 때는 리마인드 웨딩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귀찮다. 둘이 있는 게 어색하다. 늘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까”라고 쿨하게 말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