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오랜 시간 연애를 쉰 이유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희진이 임원희와 정석용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이희진은 “나쁜 남자를 선호했다. 이제는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어떤 게 나쁜남자냐”고 물었고, 이희진은 과거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바람도 피우고, 시계도 가져가서 팔고 그랬다. ‘빌려달라’ 그래서 빌려줬는데 그걸 가져다가 팔았다. 또 가둬두고, 다른 사람 못 만나게 집에만 있게 하고 최악의 남자는 다 만나봤다”고 털어놨다.
정석용은 “마지막 연애는 언제었냐”고 물었고, 먼저 임원희가 “난 4년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희진은 놀라며 “별로 오래된 건 아닌 거 같다. 저는 30대 초반에 결혼하자는 남자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여자랑 살고 있었다. 그 이후로는 연애를 한 적이 없다. 썸 타면 밀어냈다. 무서운 거다. 남자 만나는 게”라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희진는 현재는 연애 생각이 있다며 “나이가 들고 멤버들이 은혜 빼고 다 결혼했다. 주변에서는 압박이 없는데, 멤버들의 압박이 있다. ‘이제 연애 좀 하라’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난 사람 중 연하가 많았는데 연하는 먹여 살려야 할 것 같다. 만나던 사람 중 군대도 안 갔다 온 남자도 있었다”라며 “지금까지 가장 나이 차가 많이 난 건 6살이다. 지금은 다녀오신 분도 괜찮다. 연애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갑자기 이희진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저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플러팅을 했다. 이에 이희진이 “베이비복스 중 누구의 팬이었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임원희는 “당연히 희진씨 팬이었다. 몇 개월마다 바뀌긴 했다. 희진씨는 몇 개월이었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