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질문 듣는 홍명보 감독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공에 패해 32강 합류를 위해 다른 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5일(현지시간) 팀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돌아와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훈련을 했다. 훈련에 앞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이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퇴를 선언했다.
2024년 7월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쥔 홍명보 감독은 2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홍명보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승 2패로 A조 3위에 그쳤다. 한국은 3위 간 순위표에서도 12개 팀 중 10위에 자리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도 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감독은 당시에도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