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제공
몽블랑이 이탈리아 밀라노 남성 패션 위크에서 레더 헤리티지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쇼룸을 오픈했다.
밀라노 쇼룸은 몽블랑의 레더 헤리티지와 글쓰기 문화, 여행의 정신, 장인정신을 하나의 공간에 담아낸 몰입형 전시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2027 봄/여름 레더 컬렉션도 함께 공개했다.
몽블랑 레더는 1926년 필기구를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는 펜 파우치에서 기원한다. 이후 필기 문화를 기반으로 실용성과 우아함, 정교한 장인정신을 결합한 컬렉션으로 발전했다.
지난 2021년 몽블랑에 합류한 마르코 토마세타 아티스틱 디렉터의 지시 아래 몽블랑 고유의 필기 문화와 가죽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밀라노 쇼룸은 설치 작품과 장인 시연, 제품 디스플레이를 통해 레더 헤리티지 100주년의 의미를 전달했다. 몽블랑 레더 제품의 과거와 현재, 새로운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다.
몽블랑의 장인들이 쇼룸에 나와 레더 펜 파우치 제작 과정을 한땀 한땀 직접 선보이며 메종의 정교한 가죽 공예 기술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곳곳에는 ‘몽블랑 데스크’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사색하고 글을 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편 몽블랑은 레더 헤리티지 100주년을 맞아 필기 문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여행과 라이프스타일의 언어로 확장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