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최미나수가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팀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최미나수는 지난 30일 방송된 tvN 패션 크리에이터 서바이벌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의 본선 3라운드 ‘글로벌 시티룩 기획전’ 미션에서 ‘발리 비치룩’ 스타일링을 맡아 하드캐리 활약을 펼쳤다.
백화점 플래그십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둔 최미나수는 “팝업은 처음이지만 다른 캐릭터에 비해 대중성이 있으니까 자신 있다”라며 “이번 미션도 화이트 레이블이 1등 할 것”이라고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미나수가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 ‘근거 있는 자신감’의 배경은 탄탄하다. 지난 2021년 미스코리아 선(善)으로 선발되며 얼굴을 알린 그는, 2022년 세계 4대 미인대회인 ‘미스 어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왕관을 쓰며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5’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휩쓰는 등 대중적인 스타성까지 완벽히 굳혔다.
이러한 내공은 치열한 현장 미션에서 고스란히 빛을 발했다. 자신만의 심플한 감성으로 발리 비치룩을 완성한 최미나수는 현장에서 독보적인 적극성을 보여줬다. 글로벌 미인대회 우승자답게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망설임 없이 먼저 다가가 유창한 영어로 소통했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설명으로 실제 구매까지 유도했다.
매장을 쉴 틈 없이 누비며 발로 뛴 홍보는 물론, 구매 고객들을 향한 세심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최미나수의 개인 SNS 홍보를 보고 팝업을 찾은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자 최미나수는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아버지를 현장으로 급히 호출하는 등 팀의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역할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인상적이었다. 일부 팀원들이 소극적으로 움직이는 악조건 속에서도 최미나수는 묵묵히 제 몫을 해냈고, 결국 ‘발리 비치룩 부문 현장 판매 최종 1위’이자 화이트 레이블의 첫 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직접 만들어냈다.
앞선 미션에서 타고난 사교성과 친화력,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최미나수는 이번 기획전 미션을 통해 집요한 적극성과 실행력까지 입증하며 ‘킬잇’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