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세영 (사진=빌리언스 제공) 배우 오세영이 성훈의 로맨스 신작 상대역 물망에 올랐다.
3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오세영은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소설·웹툰(글 시크크 작가)이 원작으로, 모든 걸 갖춘 재벌 보스 권도혁이 어떤 계기로 한 장의 인디앨범 속 ‘그녀’(Her)를 찾다가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와 얽히게 되는 ‘취향 저격’ 로맨스물이다.
오세영은 극중 히로인 이은채 역을 제안받았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에 인디밴드 인디아레드의 보컬로 활동하지만, 성격도 직업군도 정반대인 ‘완벽’ 남주 권도혁과 만나 그의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 되는 인물이다.
앞서 본지 취재를 통해 권도혁 역에 성훈이 출연 조율 중으로 확인됐다. 오세영이 성훈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오세영은 올초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전국)을 기록한 ‘판사 이한영’에서 해날로펌 막내딸 유세희 역을 통해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확실히 새겼다. 이한영(지성)이 회귀하기 전 시점엔 그와 쇼윈도 부부였던 설정인데, 그와 악연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사실상 진히로인’이라는 감상도 끌어냈다. 무려 19살 차이가 나는 배우 지성과도 작품 속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건 오세영의 로맨스 재능이었다.
2018년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한 오세영은 ‘서른, 아홉’ ‘세 번째 결혼’ ‘선재 업고 튀어’ 등에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로서 극에 녹아들었다. ‘판사 이한영’의 흥행에 이어 ‘보스의 노골적 취향’을 선택해 진정한 로맨스 히로인으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한편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드라마 ‘딜리버리 맨!’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등을 연출한 강솔 감독이 연출하고, ‘우리, 집’ 등을 집필한 남지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