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 13회에서는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여정을 일주일 남긴 입주자들이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각자의 호감 상대에게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강유경, 정준현, 박우열의 삼각 구도와 ‘성민바라기’ 김민주의 뒤늦게 터진 눈물이 담겨 궁금증을 안긴다.
김민주는 김성민과 마주앉아 진지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는 “그래서 오빠는 이제 마음이 편해?”라고 운을 떼더니, “그 말을 해서 마음이 편하다고 한 그게…”라면서 울컥 한다. 결국 그는 혼자 방 안에서 펑펑 울고, “솔직히 너무 허무해”라고 서운해 한다. 그동안 동생인 강유경, 최소윤을 잘 챙기며 다독이느라 정작 자신의 아픔과 상처는 묻어놨던 김민주가 뒤늦게 이렇게 눈물을 쏟는 이유가 무엇인지 김성민과의 대화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강유경을 향한 정준현, 박우열의 직진 모드와 세 사람의 복잡한 속내도 눈길을 끈다. 정준현과 데이트에 나선 강유경은 자신을 칭찬하는 정준현에게 “부끄럽다”며 수줍게 웃고, “나 더 기대해도 돼?”라는 ‘심쿵’ 발언을 던진다. 정준현은 씩 웃으며 “기대해도 돼”라고 화답한다. 박우열 역시 최소윤에게 강유경에게 커진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나를 변하게 한 사람과 매칭이 안 됐다는 건, 서로 어긋났다는 거잖아”라며 불안한 마음을 보인다. 이어 그는 “내가 누구랑 있을 때 가장 행복한지, 누구를 가장 좋아하는지 생각해보면 난 항상 유경이었던 것 같아”라고 밝힌다. 박우열의 진솔한 말에 최소윤이 “돌돌유?”라며 웃고, 박우열은 “응. 돌고 돌아 유경이”라고 다시 한 번 확실히 말한다.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뒤에도 박우열은 늦게 귀가한 강유경에게 “오늘 누가 데이트 나가서 심심하던데?”라며 귀엽게 질투한다. 강유경은 “아, 그래?”라고 받아주지만, 다른 여자 입주자들에게 “나는 (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헷갈리는 것 같아”, “관심이 있고 애정이 있어야 (상대가) 미운 거잖아? 그런데 막 미워. 그런 마음이 들어”라고 박우열을 향한 복잡한 감정을 토로한다. 이런 가운데 박우열은 “마지막으로 뭐 하고 싶어?”라고 강유경에게 묻는다. 강유경은 “(그것보다는)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하지”라고 얘기한다. 박우열은 “나랑 하면?”이라고 다시 묻지만, “이제는 내 마음이 가는 대로 하고 싶어”라는 강유경의 의미심장한 발언과 함께 예고편이 마무리돼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하트시그널5’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6월 4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TV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갈수록 폭발적인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하트시그널5’ 13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