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가 또 한 번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의 미니 14집은 음반 판매량 22만 3000장,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 5000장 등을 합산해 총 22만 8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에이티즈의 역대 미국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으로,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로 세운 19만 5000장의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에이티즈는 올해에만 두 차례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 그리고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까지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며 통산 세 번째 1위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를 통해 ‘빌보드 200’의 ‘TOP 10’에 첫 진입한 이후 미니 14집까지 총 9개의 앨범을 연이어 ‘TOP 10’에 올리는 저력을 발휘한 에이티즈는 2020년대 K팝 그룹 가운데 최다 ‘빌보드 200’ 차트 ‘TOP 10’ 진입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에이티즈는 미니 14집으로 금빛 기록을 연이어 써 내려가고 있다.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88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통산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 음반을 탄생시키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