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트롯 가수 이찬원이 3대 기획사 오디션 ‘광탈’ 추억을 소환했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록밴드 부활 40주년 기념-김태원’ 편으로, 강승윤, 김신의밴드, 육중완밴드, 이예지, 이승협&유회승(엔플라잉), 조째즈가 출연한다.
앞선 녹화에서 MC 이찬원은 부활과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부활 8집의 타이틀곡이자 메가 히트곡인 ‘네버엔딩 스토리’를 선곡한 조쨰즈를 보며 “중학교 3학년 때 3대 기획사 오디션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트롯 버전으로 불렀다가 똑 떨어졌다”고 덧붙인 그는 즉석에서 트롯 버전 ‘네버엔딩 스토리’를 열창해 주변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김신의는 “역시 어떤 노래도 트롯으로 소화하는 실력이 독보적”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은 또 “김태원의 가사를 가만히 곱씹어 보면 음가 없이 가사만 봐도 눈물이 날 때가 있다”며 남다른 존경심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