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11. 사진=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이동경이 2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동경이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꼽힌 건 2주 연속이자 올 시즌 3번째다.
프로축구연맹은 4일 "울산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MVP로 꼽혔다"고 전했다.
이동경은 지난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1로 맞선 후반 28분 상대 수비에 맞고 나온 공을 마무리하며 역전 골을 터뜨렸고, 4분 뒤엔 직접 프리킥으로 쐐기를 박았다. 그는 리그 9득점 5어시스트로 최고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경이 라운드 MVP를 수상한 건 이번이 3번째다. 그는 지난 3라운드, 20라운드서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천FC다. 부천은 지난 1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갈렐고, 성예건, 가브리엘의 연속 득점으로 시즌 첫 3골 차 승리에 성공했다. 동시에 리그 5경기 연속 무승 늪에서도 탈출했다.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다.
해당 경기에서 제주가 김신진의 선제골로 앞서자, 인천은 김건희의 연속 코너킥 헤더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에 제주가 토비아스와 아이아스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했지만, 인천 이주용이 장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응수했다. 결국 해당 경기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4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2 20라운드 베스트11. 사진=프로축구연맹 K리그2 20라운드 MVP는 화성FC 플라나다.
플라나는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화성은 K리그2 20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화성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5골을 기록했고, 리그 3연승도 달성했다.
K리그2 2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다. 부산은 후반 7분 크리스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서울E는 백지웅와 박재용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