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 / 사진=CGV픽처스 제공
배우 엄정화가 데뷔 후 첫 시리즈물을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오케이 마담2’에서 미영을 연기한 엄정화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으로 데뷔 후 첫 시리즈물을 하게 된 것을 놓고 “(속편이) 내가 혼자 기획하고, 하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건 절대 아니다. 그래서 만들어졌다는 자체가 너무 좋다. 35년 동안 이 일을 하면서 나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속편을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나에게도 의미가 크다. 배우로서 뿌듯하고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며 “사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요즘은 속편 제작이 쉽지 않다. 그래서 진짜 사활을 걸고 잘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오케이 마담2’는 지난 2020년 개봉해 122만명을 동원한 ‘오케이 마담’ 두 번째 시리즈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2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