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광주FC 문민서(22)가 K리그1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광주 미드필더 문민서를 2026시즌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7월 수상자는 K리그1 16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열린 5경기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문민서를 비롯해 권기민(제주), 김동진(포항), 서재민(인천) 등 총 8명이 후보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문민서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4년생 미드필더 문민서는 7월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16라운드 울산 HD전과 18라운드 FC안양전에서는 잇달아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 존재감을 뽐냈다.
프로 3년 차를 맞은 문민서는 올 시즌 유망주를 넘어 광주의 핵심 자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7월 한 달간의 인상적인 활약을 인정받은 그는 생애 첫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품에 안았고, 트로피와 함께 상금도 받게 된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는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만 23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데뷔 3년 이하(2024시즌 이후 데뷔) 등의 조건을 충족한 선수 가운데 해당 월 팀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로 추려진다. 이후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논의와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