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활동 중단 결정 후 심경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즈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날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이터널 선샤인’ 투어 공연에서 팬들에게 “어제 발표된 내용은 어떤 일에 반응해 충동적으로 내린 결정이 아니다. 오래전부터 계획해온 일”이라며 “아주 오래전부터 조용히 정해둔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부정적인 반응 때문에 내 상황이 망가졌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세상 어떤 소음이 있더라도 내가 느끼는 현실을 왜곡할 수는 없다. 우리가 나누는 이 사랑보다 더 진실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오는 9월 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이터널 선샤인’ 투어 공연을 끝으로 대외 활동 및 방송 출연을 줄이고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일 공개된 신곡 ‘페탈’ 뮤직비디오에서 이전보다 눈에 띄게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건강 우려를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거식증 의혹 등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