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틈만 나면,’이 배우 황정민의 출연분을 예정대로 방송한다.
SBS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황정민이 출연하는 예능 ‘틈만나면,’ 시즌 5의 첫 회 방송은 예정대로 나간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틈만 나면,’ 시즌5는 방영을 2주 남짓 앞두고 게스트 황정민의 사생활 관련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SBS 측은 “‘틈만 나면,’ 방송 변동 여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정해진 바가 없다”며 “관련 사안은 파악했으나 사실관계 확인에 따라 대응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황정민 측이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진행함에 따라 ‘틈만 나면,’ 녹화분을 변동없이 방송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황정민의 분량과 관련해 별도의 수정 편집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황정민은 자신과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는 A씨와 관련한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A씨는 SNS 계정을 개설해 상대가 황정민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대화 캡처 이미지 등을 게시했다. A씨는 황정민과 정호연이 영화 ‘호프’ 홍보차 출연 예정인 SBS 예능 ‘틈만 나면,’의 스틸컷을 게시하며 방송 중단을 주장하기도 했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의 폭로를 전면 부인하며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형사 고소 진행 중임을 알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