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유승호가 새로운 ‘특별히 많이 출연하는 배우’를 예고한다.
12일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유승호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2로 더욱 커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이 가운데 지난 8일 방송된 2화의 엔딩 쿠키영상에서는 일찌감치 특별출연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유승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극중 유승호가 연기하는 유성원은 미디어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천재적인 조각가인 재벌 3세로, 어릴 적부터 진이수를 좋아하고 따르며 깊은 우정을 나누는 인물이다.
공개된 쿠키 영상 속 유성원은 보슬비가 내리는 갈대밭 한가운데 서서 누군가를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리는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 10초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사 한 마디 없이 오직 깊은 눈빛 하나만으로 그가 품은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같은 갈대밭에서 나타난 건 진이수가 아닌 주혜라였다. 생각에 잠긴 듯한 주혜라의 모습이 겹쳐지며, 두 사람 사이 관계성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김재홍 감독과 제작진은 유승호의 출연에 대해 “숨겨질 용안과 연기력이 아니라 초반부터 자주 등장할 예정”이라며 “특별히 많이 출연해서 ‘특출’”이라고 귀띔했다.
향후 핵심 사건의 열쇠를 쥔 히든카드로 활약할 유승호에게 기대감이 모인다.
‘재벌X형사2’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