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스틸 /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배우 한소희가 신작 ‘인턴’을 통해 패션 스타트업 CEO로 변신했다.
‘인턴’은 2015년 개봉한 동명의 미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다.
극중 한소희가 연기한 선우는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줄스 오스틴에서 출발한 캐릭터로,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를 설립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키워낸 젊은 CEO다.
탁월한 감각과 과감한 추진력까지 모두 갖춘 탑티어 능력자이지만, 성공을 향해 쉼 없이 달린 탓에 일도 삶도 과부하에 빠진 인물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를 만난 후,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아가며 일과 삶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을 얻게 된다.
‘인턴’ 스틸 /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 ‘경성크리처’ 시리즈, 영화 ‘프로젝트 Y’ 등에서 활약한 한소희는 “연이어 장르물을 선보이다 처음으로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수 있는 땅에 붙어 있는 역할을 맡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호 역의 최민식은 한소희와의 촬영을 회상하며 “명쾌하고, 유쾌하고, 쿨했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도영 감독은 “한소희 특유의 에너지가 더해져 선우가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태어날 수 있었다”고 극찬해 기대감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