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 제공
마약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과 손잡고 복귀한다.
1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뱀피르’는 유아인,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고 8월 크랭크인한다.
‘뱀피르’는 신원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로, ‘검은사제들’, ‘사바하’, ‘파묘’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유아인은 이교도 집단을 쫓는 청부업자 역으로 극을 이끈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대범한 인물이지만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마주하며 점차 변화해 간다.
사진=NEW 제공
이성민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금기를 깬 성직자로 분한다. 이준혁은 영생을 열망하는 이교도로 분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베일에 싸인 소녀 역은 신예 도이가 낙점됐다.
윤경호는 이교도와 동행하게 된 밀수 브로커 역을 맡았고, 최현욱은 의문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미군 소위 역으로 합류했다.
‘뱀피르’는 유아인의 복귀작으로도 눈길을 끈다. 앞서 의료용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대마 흡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집행유예 기간은 2027년 7월까지다.
한편 ‘뱀피르’는 2028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