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씨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이면 수술한 지 딱 1년”이라며 “다가올 날들은 멋있게 살아보기로! 다들 굿밤”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침 첫 물 한 잔 마실 때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세요! 하루가 감사할겁니다!‘라는 긍정적인 문구가 프린트돼 있다. 박씨는 “오늘은 집에서 요리하고 좋은 문장들 프린트하고 코팅해서 집안 곳곳에 붙여놨다”고 귀띔했다.
박씨는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했으나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이 악화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친정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으나 실패, 장기간 투석 치료를 받아온 그는 첫 이식 수술 후 14년 만인 지난해 8월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기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