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1회부터 지금까지 16년간 ‘런닝맨’과 동고동락해 온 제작진을 위한 특별한 선물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하는 오프닝부터 세계적인 흥행작 ‘반지의 제왕’ 측으로부터 출연 러브콜을 받았다는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자마자 유재석은 “호빗족이구나”라며 어울리는 역할을 단숨에 추리했고, 하하는 실제로 호빗 역할을 제안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딱히 분장 안 해도 되는 호빗”이라며 틈새 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하하가 “‘런닝맨’ 때문에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여기(런닝맨) 있으나 마나, 가도 된다”며 짓궂게 받아쳐 오프닝부터 쉴 틈 없는 티키타카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은 ‘런닝맨’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멤버들과 함께 현장을 지켜온 강찬희 카메라 감독을 위한 ‘강부장’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번 레이스는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이 “찬희 형에게 공로상 줘야 한다”라고 말한 것이 발단이 됐다. 멤버들은 강찬희 감독에게 전달할 특별한 선물을 걸고 각종 미션에 도전해 다트 핀을 획득, 획득한 다트 핀을 걸고 세계 대회 2위에 빛나는 프로 다트 선수와 맞대결을 펼친다. 다트 대결 결과에 따라 강찬희 감독에게 전달할 수 있는 선물의 개수가 달라지는 만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승부에 임했다. 특히 선물 목록에 무려 50만 원 상당의 ‘산삼’이 등장하자 강찬희 감독의 눈빛부터 달라졌고, 이를 본 멤버들은 “이건 무조건 따야 한다”며 산삼을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
16년 의리가 걸린 ‘강부장’ 레이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