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전유진은 ‘어린잠’을 시작으로 ‘연꽃’, ‘사랑에세이’, ‘매미’, ‘꽃길’, ‘타인’, ‘애모’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자갈치 아지매’, ‘화난 여자’, ‘여자여자여자’, ‘당돌한 여자’를 잇는 메들리와 ‘여름아 부탁해’, ‘이브의 경고’, ‘해변의 여인’으로 구성한 여름 메들리도 무대에 올렸다.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꽃바람 여인’을 부르는가 하면, 영화 ‘라붐’ OST ‘리얼리티’를 전곡 가창하며 기존 무대와는 다른 모습도 보여줬다. 팬들의 사연에 맞춰 곡을 들려주는 코너에서는 첫날 ‘이등병의 편지’와 ‘그리움만 쌓이네’, 둘째 날 ‘한여름 밤의 꿈’과 ‘아버지’를 선곡했다.
공연 말미에는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를 처음 공개했다. 전유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오는 10월 발표할 데뷔 첫 정규앨범에 앞서 선보이는 신곡이다.
전유진은 “매년 여름이 오면 ‘전유진 만나러 가야지’ 하고 떠올리실 수 있도록 내년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말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전유진은 오는 9월 1일 낮 12시 ‘나의 별들에게’를 발매하고, 10월에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