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픽쳐스 제공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900만 고지를 넘어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14만 591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901만 851명이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개봉 27일째 9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팬데믹 이후 900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는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두 번째로, ‘아바타: 물의 길’(30일째)보다도 사흘 먼저 900만 관객을 만났다.
‘오디세이’의 흥행 열기는 개봉 5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4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다양한 국내외 화제작들의 잇따른 개봉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수성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한 달이 가까워지는 시점에도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모두 압도적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흥행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왕의 부재를 틈타 침탈과 권력 다툼이 벌어진 왕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