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KBL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청주 KB와 박신자컵 2연패를 달성한 후지쯔 레드웨이브(일본)가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의 조 편성과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첫날인 10월 3일 오후 2시 KB와 후지쯔가 개막전을 치른다. KB스타즈는 2025~26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후지쯔는 지난 시즌 일본 W리그 3위에 올랐다.
후지쯔는 이번 대회에서 해외 팀 최초 3연패에 도전한다. 두 팀은 지난해 박신자컵 4강에서도 만났다. 당시 후지쯔가 KB스타즈를 78-7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우승을 차지했다.
박신자컵 최다 우승(3회) 기록을 보유한 하나은행은 10월 4일 호주 NBL1과 첫 경기를 치른다.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울란바토르와 칼튼대학교는 10월 3일 각각 인천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과 맞붙는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