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포토,이지혜 SNS 가수 이지혜가 첫째 딸 태리와 인공지능(AI)이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태리의 고민”이라며 딸 태리가 AI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그는 “아침에 혼냈더니 화장실에 들어가서 AI랑 대화했네”라며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한 첫째 딸. 근데 왠지 무섭”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대화에서 태리는 “엄마가 내 마음을 항상 몰라줘”라며 상담을 시작했다. 이어 동생이 침대에서 자신을 발로 차고도 엄마가 오면 스트레칭을 한 척한다며 구체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이지혜 SNS AI가 여러 해결책을 제안하자 태리는 “그러면 엄마가 화낼 거란 말이야. 무서워”라고 답했다. 이에 AI가 “엄마가 화내면 소리를 지르거나 때릴까 봐 무서운 거야?”라고 묻자 태리는 뜻밖에도 “어, 우리 엄마 가수거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 역시 해당 대목을 두고 “그 와중에 우리 엄마 가수거든”이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와 엘리를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남편과 두 딸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리의 어린 시절 사진이 한 업체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된 사실을 알리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당시 이지혜는 사진 삭제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