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에게 손을 벌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59회에는 이종범과 이동국이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의 수입은 일절 손대지 않는다며 “용돈도 안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6년 계약금이 16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진 터, 이영자와 박세리가 놀라워하자 이종범은 “일단은 신체가 멀쩡하니까 더 열심히 살고”라고 말했다.
이영자가 “액수 듣고 어땠냐”고 묻자, 이종범은 “놀랐다. 그래도 세금도 내야하니까”라고 현실적으로 말했다. 박세리도 “많이 받으면 많이 내야한다”고 말했다.
물론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을 위해 차와 시계 등을 선물했다. 그럼에도 이종범은 “기본적으로 정후에게 어려움은 이야기 안 한다. 아버지가 내게 했던 걸 되풀이 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다.
은퇴한지 15년 됐다는 이종범은 “활동 할 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지만, 은퇴한 이후에는 아들이 잘되고, 사위가 잘되고 있을 때 시기 질투가 된다. 항상 조신하게 있으려 한다. 이슈 거리 안 만드는 게 먼저”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