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완. 사진=프로축구연맹
안주완(17)이 K리그 최연소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이랜드 공격수 안주완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17세 4개월 21일의 나이로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라운드 MVP 기록을 세웠다.
안주완은 지난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서울 이랜드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45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종료 직전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K리그 최연소 멀티골 기록도 새로 썼다. 서울 이랜드는 안주완의 활약에 힘입어 충북청주를 꺾고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된 수원 삼성과 함께 25라운드 주요 수상 구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재희. 사진=프로축구연맹
K리그1 27라운드 MVP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정재희가 차지했다.
정재희는 지난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대전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후반 3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7분에도 득점하며 완승을 완성했다.
대전은 정재희의 멀티골을 비롯해 마사, 디오고, 조성권이 득점하며 부천을 무너뜨렸다. 정재희와 디오고, 마사, 밥신, 이명재는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