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인턴’에서 선우를 연기한 한소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한소희는 “내가 연예부 기자가 된다면 연예인에게 ‘결혼은 언제 하실 거냐’고 묻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나는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지만, 아이에 대한 꿈이 있다. 그래서 마흔 전에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하는 배우자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영지 유튜브에서 말하긴 했는데 안정적인 사람이 좋다. 그리고 아이에 대한 꿈이 있으니까 유전적으로 잘생겼으면 좋겠다. 2세를 위해서”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 “출산하면 연기는 당분간 안 할 생각이다. 계약 기간이 있겠지만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내가 키울 것”이라며 “어느 정도 스스로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때까지는 최대한 좋은 기억, 엄마와의 추억을 많이 쌓아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턴’은 동명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다. 오는 16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