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부천FC1995의 2005년생 미드필더 성예건이 K리그1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지난 7월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지 두 달 만이다.
성예건은 8월 한 달 전 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부천은 성예건이 득점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21라운드 강원FC전에서는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3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했고, 부천은 난타전 끝에 3-2로 이겼다.
성예건은 8월 활약을 바탕으로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 공식 경기 데뷔 후 짧은 시간 안에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성예건은 지난 7월 한남대 소속으로 대학 무대를 누볐다. 당시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참가하던 중 부천의 부름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곧장 적응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성예건을 비롯해 손정범(서울), 서재민(인천), 문민서(광주) 등 8명이 후보로 올랐다. 최종 수상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와 투표로 결정됐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