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창식이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장남을 낳은 이후 두 아이를 입양하게 된 운명적인 사연을 공개하며 감동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2회에서 송창식은 아내와 쌍둥이 자매인 처형이 미국에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 해 수소문 끝에 한 아이를 데려왔으나, 제도상 해외 입양이 어려워졌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송창식은 “다시 돌려보낼 수도 없고 그냥 우리가 기르자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처형이 미국에서 낳은 아이 역시 홀로 양육하기 힘든 상황에 놓이자 “이 아이도 데려가자”라고 결정하면서 결국 두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송창식은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21일간 수감됐던 과거와 특유의 긍정적인 인생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재즈 화성학 공부가 밖에서는 진도가 나가지 않았으나 수감 기간 완벽히 끝마쳤다며 “감방이 공부하는 데는 최고!”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